김웅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그 동안 윤석열 대선 후보에 관한 의혹에 대해 해명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김웅은 어떤 의원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웅은 국민의 힘 의원인데요.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측근 손준성 검사와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주고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김웅의원은 이어 기자회견에서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제보자의 휴대전화와 손모 검사의 pc등을 기반으로 조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를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김웅은 당시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선거 운동에서 집중하느라 제보되는 많은 자료들에 대해서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며 당원으로 받은 자료를 검토할 수 있도록 바로 전달한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현재 윤석열은 국민의 힘에 입당하여 대선 후보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검찰 총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 정보정책관으로 부터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 등 자료를 국민의 힘에 넘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 입니다.
김웅은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 52살 입니다. 전라남도 여천군이 고향인 김웅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하였으며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로 지냈으며 대검찰청 미래기획 형사 정책 단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00년 2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으며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국회 통과에 반발하여 사표를 제출하였으며 지난 21대 총전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서울 송파쿠 갑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