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하헌기가 자신을 비판한 개그맨 윤정섭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주간지에 하헌기 부대변인은 극우 유튜버 구속, 왜 유튜브는 가만히 있을까 라는 칼럼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어 유튜브에서 벌어지는 명예훼손 모욕 등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내용이였는데요.
하헌기 대변인은 이어 박원순 재임시절 서울시와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최일환씨의 사진을 제기하였는데요.
신대철은 의혹을 제기한 최일환을 고소했지만 아직 수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를 본 개그맨 윤정섭은 인터넷에 영상을 올려 하헌기 부대변인을 비판하였습니다.
과거 최일으로부티 비판을 당한 하 부대변인이 자신과 친한 언론사를 이용해 개인의 앙갚음을 한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이후 하대변인의 욕설 전화는 이 영상이 올라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왔다고 합니다.
윤정섭이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하부대면인은 윤씨에게 다짜고짜, 요글 시작했고 윤정섭이 왜 욕을 하냐라고 하자 하부대변인은 너한테 욕을 하지 곱게 이야기 하냐 하며 또 다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하 부대변인은 욕설을 한것은 부적절했따며 윤정섭이 내 동료를 괴롭힌다는 이야기를 듣고 욕을 하게 된 것이라며 이어말했습니다.
하대변인은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의 보좌진 출신으로 민주당의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올해 8월 민주당 청년대변인으로 임명되었는데요.
하헌기의 나이는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살 입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대학을 들어갔으나 대학교도 졸업하지 않고 중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그맨이자 뮤지컬 배우 윤정섭은 김대범의 권유로 코미디언이 되었습니다. 이후 sbs와 tbn에서 코디미언 겸 리포트로 활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