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이 유부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오늘 한 보도에는 30대 배우 겸 방송인 A씨가 4살 자녀를 둔 20대 여성으로 부터 5천만원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만 아내는 이 아나운서가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남편의 신용카드로 명품 가방을 사는 등 유브남 이라는 사실을 만난지 몇 개월 후 알았다는 데두 SNS 함께 간 여행 사진을 올리는등 가정 생활을 유지 할 수 없게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법류대리인은 이 아내는 딸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렸는데 지난해 말 이 아나운서가 추하다 메세지를 아내에게 보내 모욕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소송을 피하고 싶었으나 부적절한 만남을 그만 둘 의지를 보이지 않아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는데요.
하지만 이 아나운서는 불륜사실을 부인하였습니다. 이 남편과는 여름쯤 결별을 하였고 남성이 전 여자친구가 혼외 자녀를 낳은 뒤 거액의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해서 유부남 인지도 몰랐다고 해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외도 남편도 혼외사실을 숨겼기 때문에 아나운서는 피해자 라며 혼인 여부에 대한 서류를 조작해 보여줬다라는 아나운서를 두둔하였는데요. 이 아나운서가 황보미 아나운서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황보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습니다.
황보미 아나운서는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살 입니다.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는데요. 2013년 연기자로 먼저 데뷔를 한 황보미는 <몬난이 주의보>에서 단역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허준에 나오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상속자들 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배우로 얼굴을 알리는 것이 쉽지 않자 2014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황보니는 2015년 GOD 멤버 손호영과 열애설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손호영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였을 당시에도 황보미가 객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는 등 훈훈한 연애행보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이별을 하게 됩니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 지면서 좋은 친구사이로 남게 되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