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리가 딸의 문제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혜리는 홀로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김혜리는 13살 딸 아이와 2-3년 전부터 갈등이 너무 심해졌다고 눈물을 떠트린다고 합니다.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싱글맘 김혜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혜리는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살 입니다. 김혜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하였는데요. 김혜리는 당시 연예계 등용문 이였던 1988년 미스코리아 선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김혜리의 어머니도 유명인인데요.
영화 소설은 쓴 작가 조수비 라고 합니다. 김혜리는 거의 사극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습니다. <태조왕건>에 출연하면서 조연급 연기자에서 주연으로 발돋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3연속 음주운전을 하면서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음주운전 당시 면허 취소 수준에 이르는 만취 운전이라고 합니다. 김혜리는 2008년 사업가 강찬구씨와 결혼하여 다음해 5월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하지만 2014년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하면서 딸의 양육권은 엄마 김혜리가 가지고 왔는데요.
전남편 강찬구씨는 대양금속의 전 대표 입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아버지 강석태 기업을 물려 받아 직접 운영하였으나 2007년 kiko 사태로 인하여 7백억원이 넘는 현금 손순실이 발생에 회사를 더 이상 운영하는 것이 힘들어 졌었는데요.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지 공장을 무리하게 확장하고 당시 위험 부담이 컷었던 태양광 패널 사업에 진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마저 실패하고 채권단으로 부터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는 등 압박을 받았으며 사채까지 동원하며 회사 회생과 경영권 방어에 힘을 썻으나 2014년 채권단으로 부터 회사에서 축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김혜리와도 불화가 걷잡을수 없이 커져서 결국 이혼과정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김혜리가 음주운전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였지만 한 사건으로 김혜리의 이미지가 커진 일이 있었는데요. 미혼부가 혼자 아이를 키울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출생신고를 단독으로 할 수 없다는 문제가 공론화 되었습니다.
당시 김혜리가 미혼부를 도운 일이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에게 찬사를 받았는데요. 김혜리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2014년 6개월 동안 미혼부의 딸의 양육을 도와주었다고 합니다.